아인슈타인에 대한 단상
당연하다고 해서 그 것이 진리라고 확신하지 말 것. 아인슈타인 전기에 나오는 말이다. 예전에 읽어서 단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인슈타인이 특허청 직원으로 일할 때 그의 상사가 했던 말이라고 한다. 요즘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내 생각에는 회사를 위해 필요한 이야기인데 상급자에게 이야기하면 상급자의 기분이 상해서 혹시 나에게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 솔직한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인 듯한 분위기를 많이 느낀다. 물론 내가 경력이 아직 많지 않고 나또한 그렇게 표현을 잘 하지 못해서 문제를 지적할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그간 이 회사 저 회사 옮겨 다니며 깨달은 것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나는 수동적으로 그들에게 휘둘릴 뿐이라는 것이다. "까라면 까야지" 군대..
물리학 잡담
2023. 5. 15. 20:32